예비고1 공태기(?) 공태기가 온것 같아요..진짜 나름대로 예비고1 알차게 보낸것 같거든요.. 월요일 금요일른
공태기가 온것 같아요..진짜 나름대로 예비고1 알차게 보낸것 같거든요.. 월요일 금요일른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수학하고 화요일 목요일은 영어 3시간씩해주고 수요일 일요일은 국어 2시간씩 해주고 숙제도 나름 열심히 해가고 학원 안가는 시간대는 주로 숙제를 하거나 간혹 늦잠을 자거나 ott를 보기도 합니다만은 그래도 힘든건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밤에는 그래도 학원 갔다와서는 티비를 1~2시간 정도 보는데 힘든 와중에도 티비 볼 생각을 한다는 제가 너무 한심해보여서 더 괴롭네요.. 뜻대로 잘 안되서 티비를 보면 안되다는걸 알면서도 보게되고 그러다가 또 자책하고 잠도 줄여가면서 숙제하고 학원에서 버티며 공부하고 이게 반복되는 일상이니 좀 지치는것 같아요.. 좀 쉴라 그러면 여기저기서 공부하라는 잔소리..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네요..
공부는 하면 좋은건 맞지만,
쉴때는 쉬어줘야하고 너는 아직 어리고 즐길 수 있는거 즐길 수 있는 나인데,,
너무 자책하지말고 놀때 시원하게 놀아 그래야 공부도 잘되는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 ㅎㅎ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부모님이 자꾸 자극해도 좀만 쉴게요 하고 바람이나 쐬러 나갔다가 친구들이랑 영화도 보고 오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한참 꺄르륵 즐길 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