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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힘들어요 거의 1년정도 만났는데 만나는동안은 상대가 거의 다 맞춰주고 저같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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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힘들어요 거의 1년정도 만났는데 만나는동안은 상대가 거의 다 맞춰주고 저같은 사람은

거의 1년정도 만났는데 만나는동안은 상대가 거의 다 맞춰주고 저같은 사람은 처음 만난다고 전에 했던 연애들과 비교할거없이..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고 그랬어요 전 연애들 서로 깠는데 들어보닌깐 다 재미가 없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상대가 살짝 을의 입장이였구.. 절 엄청 많이 사랑해줬어요 제가 헤어지는게 두려워서 연애하기 싫다고 몇번 말했을때도 자기가 노력하겠다 그런생각 안들게 하겠다고 울정도였는데.. 남자친구가 이제 고3올라가는데 얘가 의대를 목표로 해요..그래서 저한테 그만만나고싶다고 제가 너무 좋아서 주체가 안되고 싸우면 하루종일 제 생각밖에 안난다고 자기는 여태껏 해온게 다 물거품이 되버리는게 싫다 라는 식으로 말을 했어요 솔직히 저도 헤어지고싶은 생각까진 들었는데 막상 헤어지면 너무 아플거같아서 안하고있었는데 진짜 들으닌깐 너무 아픈거에요 그래서 싫다고 울면서 붙잡았는데 얘가 대답은 다 해주더라구요 자기 마음은 바뀌지않을거같다고 수능끝나고 다시 만나자고.. 그래서 저도 계속 붙잡다가 안붙잡히닌깐 체념하고 수능끝나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어요 근데 이렇게 약속을 해도 얘가 그냥 그때가서 싫다고 마음없다고 잡아떼면 끝이닌깐 너무 불안했었어요 근데 얘가 불안해하지말라고..그랬는데 얘가 윈터스쿨을 갔다왔는데 그 안에서 마음이 점점 식는게 보였고 윈터스쿨을 나오고나선 학원에서 맨날 봐서 제가 먹을거같은것도 주고 연락도 조금씩 했는데 저보고 마음이 떠난거같고 아무데도 신경쓰고 싶지않고 저보고 기다리지 말라는거에요.. 근데 저는 얘랑 약속해서 더이상 안붙잡고 끝냈던거고 연락도 안하면 좋겠다해서 쟤 말대로 연락도 잘 안했는데 이렇게 되버렸으닌깐 화도나고 너무 슬픈거에요 해달라는데로 다 해줬더니 마음이 식어버렸고 제가 너무 좋아서 헤어져야할거같다던 사람이 이젠 마음이 떠났다고 기다리지말라하고 근데 또 질투는 하고.. 생일선물도 주고.. 제가 어떻게 너랑 남처럼 지내냐고 했는데 그러면 친한사이로 지내자해서 보면 인사 하고.. 말 조금 하고.. 여기까진 상황설명이였고 제가 고민하는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정말 얘처럼 저한테 잘해줄 사람이 없을거같고 놓치기싫고 기다릴수있는데 제가 수능때까지 얘한테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 안될거같아요.. 정말 돌아서버릴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제가 정말 바보같은거 알아요.. 다들 저한테 버리라고 다른사람 만나라고하지만 전 정말 안될거같아요 헤어진지 두달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얘 생각에 맨날 울어요 학원에선 평일에 매일 보고 제가 뭐라도 해야지 좀 제 생각이 날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아픕니다제가 정신이 아픈상태로 글 쓴거같아서 글 문맥이 맞을진 모르겠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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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게 반이라도 갑니다. 그게 현재 할일입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