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위반 및 수술 동의서 위조 의심에 대한 형사·민사 대응 전략 안녕하세요. 의료법 위반 및 수술 동의서 위조 의심 관련 상담을
안녕하세요. 의료법 위반 및 수술 동의서 위조 의심 관련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저는 2024년 ○○이비인후과에서 코 성형 및 비염 수술을 받았습니다.수술 전에 어떤 재료가 사용되는지 문의했을 때, 병원 측은 “비중격 연골만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이에 동의하여 수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엔 병원에서 ‘수술시 비중격 연골만 사용했다’고 저에게 보낸 메시지가 남아있습니다.그러나 2025년 다른 성형외과에서 재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제 코에 기증 늑연골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고 전 병원에 항의했더니, 처음에는 병원 측이 기증 늑연골 사용 사실을 인정하고, 고지하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 병원과의 통화 내용은 모두 녹음하였습니다. )다음날 병원은 태도를 바꾸어, 제게 수술 동의서 사진을 보내며 “비중격 연골 사용 항목 뿐만이 아니라 기증 늑연골 사용 항목에도 체크가 되어 있으니 사전 고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확인한 결과, 비중격 연골 체크와 기증 늑연골 체크의 볼펜 굵기가 서로 달랐고, 무엇보다 저는 수술 전 해당 항목에 동의한 기억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체크 표시가 사후에 병원에 의해 추가된 것으로 강하게 의심됩니다.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1. 수술 전 비중격 연골만 사용한다고 설명을 들었으며 수술 후 비중격 연골만 사용했단 기록을 보유하고 있음 2. 실제로는 기증 늑연골이 같이 사용되었음 3. 항의 시 병원은 처음에는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이후 태도를 바꿔 동의서를 근거로 사전 고지를 주장 4. 동의서 체크가 사후 추가된 의혹이 있음위와 같은 상황에서 형사 고소를 먼저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민사 소송을 이어가고 싶습니다.형사 고소를 통해 수술 동의서 원본을 확보하여 사문서 위조 여부를 입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또한 민사 소송을 진행하게 된다면, 변호사님을 선임할 경우 소요 비용과 구체적인 진행 전략이 어떻게 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관련태그: 의료/식품의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