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ktx 예매 팁 이번 추석에 여수로 놀러가려하는데 추석 ktx예매가 첨이라 얼마나 빡셀지 감이
이번 추석에 여수로 놀러가려하는데 추석 ktx예매가 첨이라 얼마나 빡셀지 감이 안와서 조언구해요ㅠㅠ용산 - 여수엑스포행 10월6일(월) 추석당일 새벽 5-7시 사이 하행여수엑스포 - 용산 10월 8일(수) 오후 3시정도꺼에 올라오고 싶은데 어떤 예약이 더 빡셀까요?? 같이 열려서 내려가는걸 먼저해야할지 올라오는걸 먼저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추석에 여수 여행 계획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시겠어요!
첫 KTX 예매라 걱정되실 텐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괜찮아요, 처음은 누구나 긴장되거든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올라오는 편(여수엑스포 → 용산, 10/8 수요일 오후)**이 더 치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복귀편을 먼저 예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이유를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추석 연휴의 핵심은 "귀성(내려가는 것)"보다 "귀경(돌아오는 것)"에 몰려요.
특히 10월 8일 수요일은 연휴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서울로 복귀하려는 분들이 엄청 많을 거예요.
오후 3시는 특히 가족 일정 마치고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간대라 더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새벽 시간대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에요.
새벽 5~7시 사이 하행(용산 → 여수엑스포)은 사람들이 피곤해서 덜 선호하기도 하고,
이미 하루 전인 10월 5일에 미리 내려가는 경우도 많거든요.
■ 그래서 추천드리는 예매 전략은?
1순위: 복귀편 (여수엑스포 → 용산, 10/8 오후 3시)
→ 가장 경쟁 치열하니 이걸 먼저 예매!
2순위: 내려가는 편 (10/6 새벽)
→ 상대적으로 수월할 확률 높아요.
■ 추가 꿀팁!
예매 시작 시간:
예매는 코레일톡 또는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시작돼요!
예매일 정확히 맞춰서 5분 전부터 로그인 → 원하는 열차 바로 클릭!
인기 노선은 몇 초 만에 매진되기도 하니, 미리 로그인 & 노선 선택해두기 필수입니다.
만약 예매 실패했다면?
→ ‘예약대기’ 기능 이용하세요! 누군가가 취소하면 자동으로 자리에 배정돼요.
또는 비즈니스석/특실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추석에 좋은 사람들과 여수 바다 보면서 힐링하고 오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처음이라 걱정되시겠지만, 전략만 잘 짜면 충분히 성공하실 수 있어요
예매 꼭 성공하시고, 좋은 여행 되세요!
더 자세한 예매 요령은 아래 블로그에서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