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거나 물건 사는건 욕구 채울수 있는데 성욕은 왜 통제가 많나요ㅠ길거리 지나가다가 뭐 먹고싶으면 합법적으로 돈 내고 사먹으면
왜 통제가 많나요ㅠ길거리 지나가다가 뭐 먹고싶으면 합법적으로 돈 내고 사먹으면 되고뭐 물건 사고싶으면 마트나 다이소 등등 가서 사면 되고 뭐 넷플릭스 드라마 보고싶으면 결제해서 보면 되고온갖 취미생활 욕구 돈 내고 다 즐기면 되는데하 길거리나 지하철 버스 등등 요즘 여름이여서 몸매 노출하고 짧게입고 피부도 하얗고 예쁘고 섹시한 여자 보면 미칠거같고 성욕 생기고 솔직히 스킨십 하고싶고 친해지고 싶고여러 여자들이랑 이야기하는건 인간의 3대 욕구인데 왜 통제하나요?솔직히 번호따는것도 얼굴이 잘생기거나 성격이 좋거나 여자들도 얼굴 보고, 돈 내고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고동의하에 해야 되잖아요근데 식욕이나 물건욕은 뭐 음식이나 물건한테 허락받는것도 아니고 돈 내고 일방적으로 사먹으면 되는건데동의 없이 어떻게 하면 성추행이고 범죄이고솔직히 성매매나 또는 돈 내면 모르는 여자더라도 섹시하고 예쁜 여자 스킨십하고 성욕도 해결하는 제도 합법적으로 이런것도 생기면 좋겠어요 (마트가서 물건사듯이 여자도 돈 내고 성욕 해결하는)
이런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고 왜곡된 성 인식에서 비롯된 겁니다.
성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긴 하지만, 그 표현 방식은 상대방의 동의라는 윤리적·법적 전제가 필수입니다.
물건이나 음식은 생명 없는 대상이라 내가 돈을 내고 일방적으로 소비할 수 있지만, '사람'은 물건이 아닙니다.
성욕을 해결하고 싶은 건 본인의 문제지만, 그걸 남에게 '요구'하거나 '소비'하려 한다면, 그건 욕구가 아니라 범죄의 씨앗이 됩니다.
특히 "마트에서 물건 사듯이 여자도 돈 내고 성욕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은 여성뿐 아니라 사람 전체를 물화(物化) 하는 매우 위험한 인식입니다.
현실은 ‘사람’이란 존재는 상대의 감정과 권리가 있으며, 그걸 무시하고 충족하려는 욕구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꼭 전문 상담이나 성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본인의 욕구와 상식 사이에서 균형을 못 잡으면, 정말로 범죄자가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