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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람이 서울말 잘 못알아 듣나요? 전라도 광주사람한테    저의 집이 습해요 습해  그랬더니  못알아 먹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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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람이 서울말 잘 못알아 듣나요? 전라도 광주사람한테    저의 집이 습해요 습해  그랬더니  못알아 먹던데요... 

전라도 광주사람한테    저의 집이 습해요 습해  그랬더니  못알아 먹던데요...  나이는 70살  전라도 광주 남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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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다는 어휘가 무슨 말인지 모를 수 있고

귀가 벌써 어두어 졌나 봅니다.

그 사람의 지식 수준에 맞는 말과 상황에 맞는 말이 중요합니다.

아마 저의 집이 습기가 많아요 라고 말했으면 알아 들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