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비자 결혼비자로 전환 2년간 교제하고 결혼을 생각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리비아출신이며 G-1비자로 2022년부터 한국에

자.. G1은 난민신청 비자입니다. (뭐 G-1-99등 다른코드 얘기 쓰면 기니까 지금 선생님 상황만 얘기하면..)

즉, 아직 난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난민일수도 있으니까 그거 파악을 해야되서

일단 비자를 줄게. 하는 비자입니다.

즉, 안전한 비자가 아니죠. 언제든지 출국명령 나올수 있고요.

​

다만, 남자친구분이 지금 하시는 말씀도 조금 이해는 갑니다. 현재 리비아가 내전중이기 때문에

그 사유로 G1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도 미얀마의 경우도 국가에서 내전이 발생해서 G1비자로 한국에 많이들 입국을 했었거든요.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G1에서 F6이 변경이 한국에서는 안됬습니다.

​

G-1에서 F6으로 한국에서 변경 방법은 인도적인 사유를 만드는것뿐입니다.

가장 쉬운 인도적 사유를 만드는 방법은 임신출산 이고요..

​

1번부터 답을 드릴게요.

​

1. 언제든지 거절될수 있으며, 리비아 내전이 끝나는 경우 더이상 연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

2. 한국인 배우자가 없으면 모를까, 배우자가 있다면 F6 변경하는게 훨씬 낫죠 서류 준비하기 귀찮다고

G1을 유지한다는것은 좀 그렇네요. 현재는 내전이 진행중이라 출입국에서도 '우리나라 전쟁나서 내가 본국 귀국하면 죽을수도 있는데?' 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어서 연장을 해주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

3. 선생님의 경우는 아이가 없다면 반드시가 맞습니다만, 외국인 남편분이 한국을 떠나기 싫어하실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결혼비자 신청시에는 여러가지를 봐야합니다. 아마도 G1로 왔으니.. 한국어 언어요건 인증도 부족할 것이고, 선생님이 소득이 있는지등도 여쭤봐야 할것 같고요.

​

그리고 리비아 라는 나라 자체가 아마.. 오랜경력을 가진 베테랑 행정사님들도 경험이 많이 없을거에요.

저도 솔직히 리비아는 경험이 없거든요. 어떻게 풀어나갈지 길은 보이지만..

그리고 결혼비자는 신청전에 혼인신고가 필수입니다.

글을보니 혼인신고도 되어있지는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

이거 되게.. 어려운건이에요. 에티오피아나 나이지리아 같은 나라도 제가 미혼증명서 본적이 있는데

리비아는 사실 본적도 ..

​

혼인신고하려면 해당 국가의 미혼증명서 갖고와서 한국에 혼인신고 넣어야 되거든요..

뭐 한국에서 알아보시려면, 일단 용산에 있는 주한리비아 대사관에 남자친구더러 문의 넣은다음에,

지금 못가니까 리비아 미혼증명서 발급좀 해달라고 한번 문의를 넣어보세요.

​

제가 자주하는 국가들은 대사관에서 미혼증명서 주는데 안주는데를 알고있는데

사실 의뢰가 거의 안들어오는 국가다보니까 여기까지 파악을 못했어요.

물론, 미혼증명서를 대사관에서 발급을 해줘도 그게 우리나라 시청에 혼인신고가

되는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긴해요.

​

요약하면

​

1. G-1은 언제든지 거절될수 있다. 다만 제생각에는 현재 리비아가 내전중이라, 출입국에서 비자 연장을 거부할수 있는 명분이 없어서 일단은 연장시켜주는것 같다.

​

2. 서류와 절차가 복잡해도.. 선생님 그럼 혼인신고만 하시고 남자친구가 자격이 날라가버리거나, 아이가 생기면 그건 그때대로 문제. 리비아에 가서 혼신, 결혼비자 신청해야되는데 그것도 문제.

​

3. 통상 해외대사관에서 결혼비자 신청할때는 양국혼인신고가 혼인의 진정성 입증받기 더 좋긴해요.

물론 한국가만 혼인신고해도 비자 나오기도 하는데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양국을 무조건하는 경우나 나라도 많죠. 이분은... 안나가고 싶어할 거에요 제가 볼떄는.

​

혼인신고만 되있고, 아이 임신이 되고 20주가 넘으면 인도적 사유로 해외 안가고 국내에서결혼비자 신청할수는 있는데 비자 신청하려고 임신을 한다? 는것도 사실 좀 그렇네요.

​

추가적으로 물어보실일이 있으시면 infoari 카톡 또는 아리행정사 검색후 연락주세요.

​

​